EPO는 23년 1월부터 이의신청의 구두절차(oral proceeding)의 기본 형식을 화상회의(ViCo)로 정하였음

2020년 코로나 팬데믹 이후로 유럽특허청은 이의 신청의 구두절차를 화상회의로 진행하는 파일럿 프로젝트를 시행하였습니다. 이 파일럿 프로젝트는 2022년 12월 31일까지 해보는 것으로 계획되어 있었고, 2023년부터 어떻게 진행할 것인지가 최근 발표되었습니다.

이에 앞서 유럽특허청은 파일럿 프로젝트에 대한 평가 보고서를 공개하였습니다. 이용자 만족도 조사가 있었고, 아래와 같이 3/4 이상이 "매우 좋음" 또는 "좋음"으로 평가하였습니다.

 

이러한 높은 만족도에 부응하여 유럽특허청장(António Campinos)은 2023년 1월 1일부터 진행되는 이의신청 구두절차의 디폴트 형식을 화상회의인 것으로 결정하였습니다. 발표 내용은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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